해외투자 성공 7법칙_나는 잠자는 동안에도 해외주식으로 돈 번다
해외 주식 투자.
주식 투자하면 보통 한국 주식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책의 저자는 그보다 해외 주식투자를 먼저 이야기 꺼낸다.
왜 해외 주식 투자 이야기를 꺼내는 걸까?
책의 저자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5가지 이유를 설명한다.
1. 내 시간과 돈을 가져가는 글로벌 기업은 한국에만 있지 않다.
2. 돈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제1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해외주식은 필수다.
3. 자산가라면 당연히 리스크 회피를 위한 시장 배분 전략을 취한다.
4. 기축통화인 달러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화폐이자 자산이다.
5. 한국 특유의 재벌 경영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
이 내용은 책의 서문에 있는 내용이다.
보통 책의 서문에는 보통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 지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경험을 많이들 말하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바로 본론으로 직행한 느낌이었다.
당신이 왜 이 책을 읽어야하는지
처음부터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나면 왜 해외 주식투자를 해야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와
어떻게 해외 주식 투자를 시작해야하는지.
부자를 꿈꾸는 주린이를 위한 성공 7법칙은 무엇인지
그리고 해외 주식 투자의 필승 실전 6가지 원리와
해외주식 투자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투자자는 판사처럼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에 어떤 나라 주식을 사고 싶다면 그 나라에 대한 내 생각, 주변에서 들리는 뉴스들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이 정도의 금액은 투자를 해도 되겠다'고 판단해서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결과를 보고 나서 좀더 투입하거나 빼서 다른 나라에 투자를 합니다. 이런 순간순간의 판단은 생각이 명료할 때 해야합니다. 분주하고 마음이 긴장되어 있는 상태로 투자 결정을 내리시면 대부분이 손실로 끝납니다. _ 책 중에서
책은 이런 이유로 해외주식 투자를 이야기한다.
편안하게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큰 무기인지
주식 투자를 해 본 사람만이 안다는 사실을 책은 가치 있게 이야기한다.
결국에 과욕이 돈을 더 갉아먹는 안 좋은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반드시 인식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잃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변동성이 커서 크게 잃을 확률이 높은 시장보다는 안전한 시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안전한 시장이 바로 미국입니다.
미국이 돈 벌기 쉬운 시장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국시장이 오히려 어렵습니다. 경기의 확장기와 침체기가 투자에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시장의 단순한 진리들을 감안하면 미국이 돈 벌기가 오히려 더 쉬운 시장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_ 책 중에서
책은 해외 주식 투자의 기본을 미국에서 시작하라고 알려준다.
단순한 진리를 접목시키기 좋은 시장으로 경기 확장기가 길고
시장 완충 장치가 많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이유이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이야기해준다.
시장은 위기가 오면 반드시 회복을 합니다. 그 위기에 강한 시장이 있고, 다 잘될 때 더 잘 나가는 시장도 있습니다. 시장마다 리듬을, 즉 특성을 고려하여 투자를 배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워런 버핏이 정말 잘하는 투자방식입니다. 전 세계 자산을 보면서 채권과 주식의 비중을 정해두고, 빠르게 전환합니다. 사실 워런 버핏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자산가들이 당연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_ 책 중에서
부자를 꿈꾸는 주린이를 위한 성공 7법칙 중 하나인
우상향 하는 시장에 분산투자하라는 전략에 있는 글귀이다.
시장을 보는 방법과 어떻게 단순한 진리를 따라가는게 좋은 방법인지를 이야기해준다.
투자는 우리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느냐와 같은 원리입니다.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늘 주도적이고 성장해야 합니다. 좋은 쪽으로 완성될 것이며 꿈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마인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꿈꾸는 인생과 꿈꾸는 투자를 현실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_ 책 중에서
책은 주식에 대한 이야기만 진행되지 않는다.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직장 생활이 아니라 꿈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면
결국 우리 안에 답이 있는 그것.
그 답을 좇을 수 있도록 이야기해준다.
그래야 답을 찾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해외주식투자.
사실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일 수 있다.
책을 한 번 읽었다고 전문가가 되리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다만 시작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 헤매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 방법을 조금 알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그 길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