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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여행자에게 이 책이 어떤 의미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단언컨대 이 책을 접하고 여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여행하는 것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이미 많은 사람이 경험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
이 책은 다이어리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맞게 1년 동안 여러 지역을 다닐 수 있게
그리고 그 과정을 기록에 남길 수 있게 만들어진 다이어리다.
365일을 작성할 수 있지만
만년다이어리이기 때문에 꼭 한 해에만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시간이 될 때마다
필요에 따라 작성할 수 있는 다이어리로 구성되었다.
중간중간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으며
고급스러운 표지는 한껏 멋을 더해준다.
여행자를 위한 만년 다이어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
코로나 상황이 얼른 마무리되어서
이 다이어리와 함께 전국을 누빌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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